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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‘도전 2011’ … 눈부신 성과
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7월 15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‘200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’에 참석해 하반기 적극적인 투자를 주문하고 있다. 이날 한화그룹은 3년간 6조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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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제 대졸자 10명 중 4명만 정규직 됐다
올해 4년제 대학 졸업자 가운데 정규직으로 취업한 사람은 열 명 중 네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.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정규직 취업률은 지난해보다 8.4%포인트 떨어진 39.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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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5+2 광역권’ 개발 5년간 126조 투입
정부는 전국을 5대 광역권과 강원·제주권(5+2 광역권)으로 나눠 개발하기 위해 2013년까지 126조원을 투입할 방침이다.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에 지방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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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꿈의 뱃길
포르투갈은 대항해 시대를 연 나라다. 엔히크 왕자가 이끄는 포르투갈 군대가 미지의 땅 개척에 나선 게 1415년. 포르투갈은 희망봉을 돌아 인도로, 또 대서양을 건너 브라질로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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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盧 지지 철회 뒤 큰 고통 … 현실 정치의 맨 얼굴을 봤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“정치는 퍼블릭 서비스입니다. 공적 서비스로 많은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죠. 그걸 하고 싶어 국회의원이 됐습니다. 처음에는 폴리틱스(현실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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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盧 지지 철회 뒤 큰 고통 … 현실 정치의 맨 얼굴을 봤다”
관련기사 정몽준 ‘21년의 기다림’ “정치는 퍼블릭 서비스입니다. 공적 서비스로 많은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죠. 그걸 하고 싶어 국회의원이 됐습니다. 처음에는 폴리틱스(현실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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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영남권 신공항 건설, 따져볼 것 세 가지
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을 둘러싸고 극히 우려되는 논란이 일고 있다. 신국제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킹 원칙, 글로벌 메가시티 리전(초광역경제권) 형성 원칙,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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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은 ‘벤처 정신’필요 30% 실수 있게 마련 그래도 도전 계속해야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“외환위기 때 미분양 여파로 2001년 회사가 어려운 상황까지 몰린 적이 있으나 지금은 어지간한 위기에도 흔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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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 인구 절반 차지한 거대 통합시 나올 경우 반쪽짜리 도지사 우려
시·군 자율 통합을 지켜보는 시·도지사들은 불안하다. 8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긴급 시·도지사협의회에서 광역단체장들의 위기감과 불만이 표출됐다. 본지가 설문 조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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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은 ‘벤처 정신’필요 30% 실수 있게 마련 그래도 도전 계속해야
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“외환위기 때 미분양 여파로 2001년 회사가 어려운 상황까지 몰린 적이 있으나 지금은 어지간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체력을 키웠다”며 “내실 경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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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동남권 신공항 건설, 수요예측 제대로 했나
장사에는 흔히 목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다. 손님이 쉽게 들러보는 길목을 잡아야 물건을 많이 팔 수 있기 때문이다. 수요 예측이 중요한 이유다. 그 정확성이야말로 모든 사업의 성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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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정] 이장호 부산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 外
◆이장호 부산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20일 부산·울산·경남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 361명에게 3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. 2007년 부산은행이 70억원을 출연해 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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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고리원전 5,6호기 유치 기장군·울주군 “고민되네”
한국수력원자력(한수원)이 신고리 원전 5, 6호기 건설을 추진하면서 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이 고민에 빠졌다. 연간 100억원이 넘는 지역개발 지원금 인센티브가 걸린 사업이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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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목·자사고 멘토 & 멘티 ⑥ 이화외고를 가다
수험생들 사이에선 외고 선택에도 나름의 기준이 있다. 자신의 학습취향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선별 요령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. 지난해 이화외고에 입학한 1학년 김민경(영어과)양과 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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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일 압도하는 신기술로 ‘제2의 포니 신화’ 이룬다
이충구 ㈜온라인자동차 사장은 “자동차 인생 40년의 마지막 도전으로 전기차 세계 챔피언을 만들겠다”고 말했다. 대전=프리랜서 김성태 가족 나들이로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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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 과학·기술 인재 키우는 ‘교육수출 1호
이남식 전주대 총장이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(NPIC)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. [전주대 제공]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차로 20분 이상 달려 도착한 ‘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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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마산·창원·진해·함안 통합 성사땐 총 생산액, 대전광역시를 능가할 것”
경남 마산·창원·진해· 함안 등 4개 시·군의 행정구역 통합이 성사되면 그 경제 규모가 경남 전체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추산됐다. 12일 경남발전연구원이 발표한 ‘시·군 통합 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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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골드’노리는 명궁들 울산으로
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눈앞에 다가오자 대회를 주관하는 울산남구청이 문수국제양궁장에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. [울산 남구청 제공] 양궁 단일종목으로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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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회 미당·황순원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④
‘잘못된 문장’이 때론 문장이 된다 시 - 김언 ‘기하학적인 삶’ 외 28편 미안하지만 우리는 점이고 부피를 가진 존재다. 우리는 구이고 한 점으로부터 일정한 거리에 있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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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서·오송에 5조 투입 ‘의료허브’로
김범일 대구시장(左), 김관용 경북도지사(右) 등 대구·경북 지역 인사들이 10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환호하고 있다. [대구시 제공] 2005년 이후 4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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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민 모두 TV속 주인공 되는 날 …”
IPTV 천안아산방송 제작진이 김용웅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대담을 가진 뒤 편집작업을 하고 있다. [사진 =조영회 기자] “컷.” 10일 오후 천안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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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내음 물길따라 걷다 보면 서해 너머로 해넘이
명품 공원을 내세운 송도센트럴파크가 4일 개장했다. 갯벌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수로에는 바닷물을 끌어들였다. 5일 인근에 건축 중인 포스코 주상복합건물 34층에서 내려다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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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남식 부산시장 “푸른 숲 되살아날 도시, 그 속에 자전거 길 만들겠다”
허남식(사진) 부산시장은 지난달 조직 개편을 하면서 ‘푸른도시과’를 만들었다. 교통정책과에 자전거 정책담당도 신설했다. 이동철(69) 전 울산시 녹지정책관을 특별보좌관으로 채용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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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도 지역 중소상인도 한쪽만 편들기 힘든데 …
중소기업청이 기업형 수퍼마켓(SSM)에 대한 사업조정권한을 시·도지사에게 이양하자 일선 광역자치단체들이 고민에 빠졌다. 시·도가 SSM의 영업 시간·점포 면적·취급 품목 제한 등